<100일 다이어트 4일차> 몸무게는 그대로지만 다이어트는 계속된다

20201-01-23-(토) 

 

보라돌이의 다이어트일기 4일차 

 

드디어 작심삼일 고비를 넘기고 4일차에 들어선다. 내 목표는 10일 넘기기... 고딩때 5kg 넘게 빼서 선생님도, 친구들도 놀랐던적이 있었는데... 지금은 무슨 거기에 13키로를 더 찌웠으니 ...하하 ...그때도 엄청 날씬한건 아니였는데 친구들이 다들 날씬하다고 봤었다. (160cm 52kg였음) 

 

어제 먹은건 별로 없지만 오늘 몸무게가 줄지 않았다. 뭐 매일 빠지라는 법은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. 왜냐하면 최근에 살이 갑자기 많이 빠졌기 때문이다.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계속 운동과 식단조절 하자.

 

 

 

• 전 몸무게: 63.2 
• 현재 몸무게: 63.3
• 총 감량: -1.6
• 생리 7일째(생리 끝) ->내일부터 황금기 시작

 

<몸사진 앞>

 

<몸사진 옆>

오늘은 최근 3년동안 통틀어 특별한 날이다.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,, 착잡하고 걱정되고 

많이 울었던 시간을 끝낼 수 있는 날이다. 사실 기분이 좋아야 하는 날인데 근심가득하다 ... 

오늘 내가 좋아하는 M을 만나서 같이 mad for garlic 갔다. 처음 가봤는데 비싸기만하고

솔직히 맛은 그냥 그랬다. 그 친구가 사줘서... 맛있다고 하고 먹었다. 다음에 꼭 내가 사야지

 

 

오늘 술을 정말 마시고 싶었지만, 참았다. 오늘 저녁에 맛있는거를 먹었기 때문에.....

또 65키로가 되면 안되니깐 꾹 참았다 ㅠㅠ 매일매일 음식 참는게 힘들다.... 일단 60 까지 만들어 놓고 치팅데이를 정하든말든 하자. 지금은 뚱땡이라 일단 안돼 ㅠㅠㅠㅠ 참자. 참아라  

 

 

 

<식단>

• 아침-초코바 
• 점심-X
• 저녁-MAD FOR GARLIC (피자,파스타,에이드,샐러드) 
• 물-X